이 상품은 쯔양이 운영하는 경양식 레스토랑 '원조 쯔왕돈까스'의 레시피로 개발돼 관심을 모았다. 쯔양은 지난 1일 TV와 모바일로 동시 송출된 생방송에 직접 출연해 제품을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함박스테이크와 특제 소스를 한 세트로 구성해 선보였다.
방송 전부터 2000세트 이상의 주문이 몰리며 흥행을 예고했으며 방송이 시작된 지 65분 만에 준비한 물량 5500세트가 모두 팔려나갔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홈쇼핑 채널에서 콘텐츠커머스의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차별화 상품을 이색 콘텐츠와 접목하는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