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약 1억6000만원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더해 총 1억7000만원을 전달했다.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이용금액의 일정률을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올 한 해 기부금액은 총 약 2억6000만원이다. 이 중 약 1억6000만원이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전달됐다. 나머지 약 1억원은 오는 27일, 전라남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고향사랑 기부금 약 16억5000만원과 캠페인 성금 1억2000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밀착경영을 통한 지역사회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애(愛) 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님들이 있었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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