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자이 시그니처’ 12월 본격 분양

입력 2023-12-06 15:10   수정 2023-12-06 15:11

최근 대형 건설사에서 지방에 공급하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GS건설의 ‘자이’는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 단지들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대전 서구에 지난 8월 공급된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단지 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수영장과 키즈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했다. 그로인해 1순위 청약에서는 7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4만8415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6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충남 아산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역시 단지 내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스튜디오가 있는 업무공간 워크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스크린골프룸, 돌봄센터 등을 마련했다. 5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3명이 몰리며, 평균 18.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런 와중에 경북 영주시에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북카페(클럽 클라우드) 등이 마련된 ‘영주자이 시그니처’로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중대형 위주의 구성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12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는 12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견본주택 방문고객 이벤트로 12월 7일부터 12월 10일 4일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방문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3돈), LG 스타일러, 스마트 모니터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이어 12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청약인증을 완료하면 황금열쇠(3돈, 10돈 등), LG 스타일러, 그린주방세제 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과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이 곳곳에 마련했으며,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 배치했고,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 축구장 2개 크기인 약 4000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도 가깝다.

주변으로 산업단지도 많아 직주 근접에도 용이하다.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을 차량으로 통근할 수 있다.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을 차량으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공사가 한창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영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1시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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