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가 12일 윤석중 전 대통령비서실 대외홍보비서관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총장은 주미한국대사관 홍보공사, 대통령비서실 대외홍보비서관, 주LA 총영사관 홍보영사등을 지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사무총장직을 수행한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임명이다.
윤석중 사무총장은 “주한인도상공회의소의 중요한 직책을 다시 맡게 되어 영광이며 주한인도상공회의소가 회원사와 양국 기업간 활동을 증진시키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아닐 신하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은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신임 사무총장과 함께 국내외 인도 관계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한 양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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