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진 대표는 회사를 고품질의 목재가공품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소비자 안전 증진 등 업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북 군산에 제2공장을 설립해 한옥·목조건축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도 했다. 올해는 화재에 안전한 건축자재를 생산해 소비자 안전에 공을 들였다.
김용현 대표는 노면 표지용 도료 페인트 등 화학제품 제조에 주력한다. 지난해 리튬 이온 ‘전고체 전지’에 필수적인 고순도 황화리튬의 양산 설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축했다. 정석케미칼은 98개의 기술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며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