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조각투자 시장, 내년 상반기 개설된다

입력 2023-12-13 18:09   수정 2023-12-14 01:04

한국거래소가 내년 상반기에 조각투자 방식 신종증권 거래 시장을 개설한다. 미술품, 저작권, 부동산 등 비정형 자산·권리를 기초로 한 투자상품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신종증권 시장 운영 특례를 통해 유가증권시장에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 시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종목별 규모와 상장가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조각투자 상품이 전자증권 형태로 상장된 뒤 거래하는 구조가 될 전망이다. 신규 장내시장은 거래소 증권시장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한다. 투자자들이 기존 증권사 계좌를 활용해 거래할 수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