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주차 관제 시스템 및 완속 10기·급속 1기 충전기 설치
휴맥스모빌리티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투루파킹 및 투루차저를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주차장 운영 서비스 투루파킹을 통해 374면의 주차장을 운영·관리하고, 총 11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인 투루차저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연면적 6만3477㎡에 지상 7층 규모로 최다 4,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회의실, 전시실 및 기타 관련 부대시설을 갖춘 국제회의 전문시설이다.
투루파킹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지상과 지하 주차장, 이어도프라자 등 운영 구역에 사전 무인 요금 정산기, 출구 무인 요금 정산기를 배치해 입·출차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24시간 연중무휴 주차 운영 서비스를 선보인다. 투루차저는 지하 주차장에 7㎾급 완속 충전기 10기를 연내 구축하고, 지상에 50㎾급 급속 충전기 1기를 2024년까지 추가한다는 복안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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