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텐(대표 오세진, 이하 TEN)은 글로벌 기술 매거진 CIO Review가 선정한 ‘2023년 가장 유망한 한국 테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주식회사 텐은 CIO Review가 선정한 20개 유망 테크 기업 중 주요 5개 기업 중 하나로 주력 서비스와 기업의 비전, 목표, 집중 인터뷰 내용 등이 별도 지면에 자세히 소개됐다.
CIO Review는 주식회사 텐을 ‘복잡한 AI 인프라를 쉽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업’이라며 주력 서비스 AI Pub에 대해 “세계 상위 150위 안에 드는 한국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 클러스터 중 하나를 관리하는 데에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다양한 사업 분야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고 “한국 기업에게 비용 효율과 편의성에 중점을 둔 AI 혁신을 누구나 실현할 수 있도록 MLOps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식회사 텐은 AI Pub으로 AI 학습/운영에 관한 각종 사업 선정과 어워드 수상, 최근 GS인증 1등급과 TIPS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Pre-Series A 투자 유치 등으로 경쟁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인공지능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리소스 자원의 분할 및 관리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AI 학습/운영에 맞게 GPU 리소스를 관리하거나 최소 비용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 ‘AI Pub’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직접 주관한 워크샵에서 부하 테스트를 거쳐 가장 효율적인 AI 인프라 구성 방안과 구축 비용을 제안하는 신규 서비스 RA:X를 공개했다.
오세진 대표는 “AI 인프라 전문기업으로서 기울여온 노력에 대한 좋은 평가에 감사한다”며 “고객들이 AI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식회사 텐이 AI 인프라에 대한 구축과 운영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IO Review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기술 전문 매체로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소개하고, 매해 연말마다 한 해의 유망 테크기업 20곳을 별도 선정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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