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대출을 이용하고 있거나 대출을 성실하게 갚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은 카카오톡과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안내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상생지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금융은 지난 3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총 600억원 규모의 비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매년 200억원씩 3년 동안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는 에너지 비용과 임대료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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