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키가 오는 1월 더욱 환상적인 '키랜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의 솔로 콘서트 '2024 키랜드 온 : 앤 온(2024 KEYLAND ON : AND ON)'이 내년 1월 27~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 '키 콘서트 - 지오에이티 인 더 키랜드(KEY CONCERT - G.O.A.T. IN THE KEYLAND)'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개최하는 국내 단독 공연인 만큼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샤이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비어 있는 벤딩 머신을 담은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해당 벤딩 머신에 키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복실이', 올해 발매된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Killer)'와 두 번째 미니앨범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로 선보인 스타일링의 피규어, 올 블루 컬러 의상을 입고 힙한 매력을 발산하는 키의 모습 등이 채워진 유니크한 분위기의 포스터가 공개돼 키가 새로운 솔로 콘서트로 선사할 다채로운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28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키가 속한 샤이니는 25일 SBS '2023 가요대전'과 31일 MBC '2023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아울러 키는 3년 연속 '가요대전' MC를 맡아 센스 있는 진행도 펼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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