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U+프로야구’와 ‘U+골프’를 통합한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의 실시간 중계와 최신 뉴스,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서비스는 시즌과 비시즌이 명확히 구분돼 꾸준히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스포츠 종목을 대폭 늘려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경기 댓글 기능 ‘응원톡’은 지난 8월 100만 건을 돌파했고, 경기당 평균 응원톡은 프로야구 기준 올해 4월 1677회에서 포스트시즌 기간 8292건으로 꾸준히 늘었다. 프로야구 시즌 중 월간활성이용자(MAU)는 평균 400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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