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이하 서울센터)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3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AI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AI멘토링은 3년째 진행 중인 서울센터 자체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AI·빅데이터 활용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확대 및 활성화의 추세에 맞추어,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해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AI·빅데이터 기술 고도화 및 당면한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해 100여명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에게 AI·빅데이터 전문가와 1:1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했다. 전년도 AI멘토링 사업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기술적 멘토링 외에도 비즈니스 모델 멘토링이 필요하다는 멘티들의 의견을 반영해 AI·빅데이터 분야 기업 대표들의 멘토 참여를 확대해 총 7명의 멘토단(▲플루닛(김정희 이사) ▲디엑스솔루션즈(김종인 대표) ▲LG AI연구원(김향미 팀장) ▲데이터브릭스(박상원 이사) ▲핀인사이트(이민호 대표) ▲이매진팩토리(조성원 대표) ▲네이버클라우드(현영환 이사))이 더욱 향상된 멘토링을 제공했으며, 데이터 분석 모델과 AI/빅데이터 개발 등의 실질적인 상담으로 멘티별 약 1시간씩 진행했다.
AI멘토링을 참여한 멘티의 경우 “긍정적인 피드백과 냉정한 판단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문성을 지닌 정확한 멘토링으로 자사 프로그램 성장기반 구축에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으며 만족도 조사의 경우, 4.8점(5점만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센터는 올해 AI멘토링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도 더욱 향상된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