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에 빠진 소설가 공지영은 2022년 가을 이스라엘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떠난다. 경남 하동에 정착한 현재와 예루살렘 순례를 떠난 과거가 교차하며 영성 고백과 삶에 대한 절절한 통찰이 이어진다. (해냄, 340쪽, 1만8000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