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이 사랑과 이별 감성을 자극하는 크리스마스 편지를 공개했다.
SF9은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3집 '시퀀스(Sequence)'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레터(Christmas Letter)'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포스터에는 아련한 편지의 일부가 담겨있다. '흠뻑 젖어 추억이란 비에', '눈물 자국 새겨져 그치지 않는 비', '저기 저 빛을 기억해 처음으로 우린 Going back' 등 사랑과 이별의 감정이 담긴 가사가 적혀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새 앨범 '시퀀스'는 SF9이 그려내는 사랑의 시작과 이별을 하나의 스토리로 담아냈다. 신곡 '비보라(BIBORA)'는 너를 잊고 싶지만 함께했던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이중적인 마음을 '비보라'라는 단어에 담아냈다.
'비보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내년 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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