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금융 제휴계약 체결식에는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사진 가운데),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왼쪽), 타타대우상용차판매 김정우 대표(오른쪽)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번 전속금융 계약체결로 앞으로 5년간 타타대우상용차 판매에 필요한 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차량 구입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타타대우상용차 판매 및 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브랜드 마케팅 실시 ▲향후 추진하는 신사업에 있어 협업을 추진하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최고의 자동차 제조 기술력과 우리금융캐피탈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상용차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본 계약을 추진했다”며 “향후 전기상용차, 인증중고차 등 사업다각화를 통하여 최고의 상용차 전문 제조 판매사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전속금융사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지원해 상용차 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