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연계SW 전문기업인 메타빌드(대표 조풍연)는 그동안 축적해온 자사의 초거대자연어 파운데이션 모델인 ‘라몬(LLaMON)'으로 "2024년은 제2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사의 End to End(E2E) 데이터 패브릭(Fabric) 제품군과 함께 초거대자연어처리모델인 ‘LLaMON'으로 ’문서생성·요약, 상담‘, ’AI음악작곡 서비스 KEENEAT(칠로엔)‘, ’디지털휴먼 방송서비스(R2MIX)‘ 등 AI LLM/sLLM 응용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메타빌드는 창립 25년차로 행정, 공단, 금융, 제조, 통신, 유통, 도시, 도로,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4000여 기관에 ‘MLOps 기반의 AI플랫폼(MAI AUTO)’ 및 ‘연계미들웨어(MESIM ESB/APIG)’, ‘데이터허브(MESIM DATAHUB)’, ‘망연계SW(mHUB)’, ’디지털트윈기반 통합관제플랫폼(교통·자율차·시티·건설·드론)‘을 공급하고 있다.
‘MESIM ESB/APIG’는 온 프레미스 및 SaaS/gSaaS 클라우드 환경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을 제공한다. 다양하고 복잡한 대내·외 빅데이터플랫폼-마이데이터플랫폼-디지털플랫폼 간 대용량 데이터를 연계 통합하는 제품으로, 개방형 API 등 다양한 실시간 연계 에이전트를 제공된 템플릿 개발도구로 손쉽게 연계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대용량처리, 유량제어, 고가용성, 통합모니터링 등 시스템 환경에 독립적인 상호운용성을 제공한다. ‘MESIM mHUB’는 망간 실시간 트래픽처리 지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고, TTA 공개 BMT에서 1위로 선정된 최고 성능, 품질의 제품이다. 고령화 인구 천만 시대가 도래하면서 산재, 거동불편, 당뇨·고혈압 만성 환자들이 메타빌드의 ‘의료재활배달 마이데이터플랫폼(PILLLUCK)’을 활용하여 종합 의료재활배달 예약서비스, 거동불편 당뇨관리서비스, 의료기기 롱텀 케어서비스, 간편 행정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MAIAUTO’는 데이터 수집에서부터 AI 모델의 설계·학습·배포·관리 등 AI 서비스 개발 전체 과정을 지원한다. 자사의 ‘MAIAUTO Ops AI개발방법론’을 적용하여 ‘이상탐지·예측’ 서비스를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구축하여 의료분야 AI 우수혁신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MAIAUTO’는 데이터 기반과 초거대 자연어 기반 모두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은 초급자나 전문가 모두 손쉽게 다양한 AI서비스 개발을 위해 데이터 전처리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 빅데이터 저장·분석·처리 등 UI/UX 툴 기반 고급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데이터 처리 및 AI 개발 API를 제공해 손쉽게 AI 서비스 구성이 가능하다. 데이터 전처리부터 AI 모델개발에 걸친 전 과정을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를 제공해 AI 개발 관련 지식이 없는 비전문가도 개발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개발하는 기존 방식을 개선해 작업 시간을 절감시키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LaMON’은 AI 서비스 운영 환경에 따라 라마2, GPT 3.5, 팜2 등의 LLM 이나 BERT, BART, GPT 등의 sLLM 모델을 제공하며, 자연어처리 AI 도입구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LLaMON LLMOps 플랫폼'을 제공한다.
'LLaMON'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연어 처리 서비스 구축에 활용되는 다양한 sLLM 모델을 제공한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특성에 따라서 데이터의 외부 유출이 불가능하므로 비용 및 시간 등의 대규모 자원 투입이 어려운 온 프레미스 형태에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학습시켜 기업에 특화된 언어모델 생성을 위한 sLLM을 지원한다.
'LLaMON LLMOps 플랫폼'은 기업의 특정 요구와 조건에 맞는 언어 처리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기업에서 개발하려는 AI 서비스에서 요구하는 여러 가지 자연어 처리 문제를 분석하고 모델링하기 위한 초거대언어모델들을 제공하여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이 가능하다.
'LLaMON'이 탑재된 '디지털휴먼방송서비스(R2MIX)‘는 디지털휴먼의 얼굴 피부 톤, 헤어스타일, 의상, 제스처, 배경을 코디하여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말하는 표정을 그대로 따라서 하거나 대본을 주면 동기화하여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다.
'LLaMON'으로 학습한 칠로엔 ‘KEENEAT AI음악작곡서비스’는 내 취향의 고품질 음악을 비전문가인 일반인도 쉽고 빠르게 작곡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로 서비스하고 있다.
메타빌드는 2024년 1월 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LLaMON’ 및 ‘디지털휴먼방송서비스’, ‘교통·자율차·도시·건설 서비스를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통합관제하는 운영플랫폼’ 등 첨단 제품을 출품한다. ’CES 2024‘를 계기로 메타빌드는 최고기술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LLaMON' 및 ‘AI음악작곡 서비스 KEENEAT(칠로엔)’ 등 주력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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