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활동 지원을 위해 ‘한정 수량 오픈런 데이’ 프로모션도 연다. 할인 혜택을 제공해 택배배송에 대한 소비자의 쇼핑 경험을 확대하려는 의도다. 앞서 홈플러스 온라인이 신규 셀러를 대상으로 택배배송 수수료 0% 지원 정책을 펼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이들의 월평균 매출은 그전보다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11월의 택배배송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확대됐다. 홈플러스는 마트와 ‘익스프레스’(슈퍼마켓)의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배송 거점으로 해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먹거리·생활필수품 등을 배송하는 ‘고객 맞춤 배송’, 주문 시 입점 셀러가 택배로 직배송하는 택배배송 등을 주축으로 한 온라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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