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6일 스페이스K에서 진행하는 아르떼 나이트 뮤지엄 ‘유이치 히라코: 여행’에 초대한다. 유이치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리맨’을 비롯해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대형 작품들을 전시한다. 내년 1월 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팀(1팀당 2인)을 뽑아 초청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0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정한아 작가의 <친밀한 이방인>을 비행기에서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드라마 ‘안나’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드라마 속 이유미는 자신의 욕망을 좇아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다 해도 되는 운을 타고난 사람인 듯 살아가죠. 거짓말도 안 들키면 실력일까요. 우리는 왜 진실하게 살아야 할까요. - 지식큐레이터 김정민의 ‘세상을 뒤집는 예술읽기’
● 여자경이 지휘하면 '브라보'가 쏟아진다
여자경 지휘자가 이끄는 공연을 보러 가면 엄청나게 큰 목소리로 ‘브라보’를 외치는 열혈 팬이 많았다. 그는 관객과의 소통이 좋을 뿐 아니라 무대 인사에서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지휘자다. 나는 이 지휘자의 활약을 응원하고, 지켜보면서 다음엔 큰소리로 ‘브라보’를 한 번 외쳐 볼까 한다. - 사진작가 구본숙의 ‘Behind the scenes’
서울영재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가 내년 1월 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리움챔버오케스트라 대표인 정홍식이 지휘하며 클래식 영재들을 이끈다.
● 뮤지컬 - 달 샤베트
뮤지컬 ‘달 샤베트’가 내년 1월 14일까지 서울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무대에 오른다. ‘지구의 기온이 올라 달이 녹는다’는 줄거리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 전시 - 유물 '가루다와 싱하'展
전시 ‘기증 유물: 가루다와 싱하’가 내년 1월 28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에서 열린다. 한승주 교수가 기증한 ‘가루다와 싱하’ 조각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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