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위한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
한성자동차가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최대 규모인 성동 서비스센터에 '그린플러스 존'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그린플러스 존 설치를 통해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그린플러스 활동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동서비스센터에서는 환경부의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제도에 따라 투명 페트병을 새로운 페트병, 의류 또는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방문 고객 대상 분리 배출 친환경 캠페인도 운영한다.
그린플러스 존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벤츠 네트워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그린플러스 플로깅과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그린플러스키즈' 뿐만 아니라 도심 숲에 나무를 심는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성동서비스센터 내 라운지에 설치된 그린플러스 존에는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캠페인부터 벤츠사회공헌위원회의 그린플러스 활동의 기원과 각종 프로그램 소개, 벤츠가 탄소 중립 목표로 선포한 'AMBITION 2039' 비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그린플러스 존 운영으로 소비자와 함께 환경보호 활동에 함께 동참하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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