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을 도시공간 혁신, 시민 참여, 기업 육성, 디지털 트윈 등에 기반을 두고 개발하는 ‘2030 IFEZ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사업’이다.
1단계 구축은 시민 안전, 시민 편의, 모빌리티, 기업육성 등 4대 분야 총 17개 단위 서비스로 구성됐다. 스마트한 도시 모델을 디자인하고 고도화된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구축·제공된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025년 중순까지 객체인식 영상관제를 비롯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관제 △스마트폴(전기충전) 및 스마트쉼터 △그린에너지 충전 △다목적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대형 차량 통행관리 △교통신호 정보 개방 △버스우선신호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고도화 및 통합관리 △인천스타트업파크내 오픈 스튜디오 구축 △플랫폼 클라우드 개선 및 사용자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1단계 사업은 롯데정보통신컨소시엄이 79억원에 수주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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