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잇턴(8TURN)이 힙한 분위기의 타이틀곡을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에잇턴(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스터닝(STUNNING)'의 타이틀곡 '러펌펌(RU-PUM PUM)'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패기로 가득한 에잇턴의 '영 앤 시크' 매력과 악동 바이브에 초점을 맞췄다. 여덟 멤버는 연기가 자욱한 거리를 활보하거나, 함께 모여 파티와 불꽃놀이를 즐기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전원 금발로 변신한 에잇턴의 완성도 높은 비주얼 시너지부터 한층 무르익은 눈빛과 연기력이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트렌디한 리듬감과 꾸미지 않아도 흘러넘치는 에잇턴만의 멋이 보고 듣는 재미와 함께 쾌감을 선사했다.
'스터닝'은 남다른 자신감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 여덟 소년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가장 에잇턴다운 멋으로 가득한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러펌펌'은 중독성 강한 바운스 속에 끊임없이 커져가는 에너지가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짜릿함을 선사하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멤버 윤규와 승헌이 작사에 참여해 에잇턴의 한계 없는 자신감을 담아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냈다.
앞서 다양한 방식으로 에잇턴만의 장르를 구축하며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변신을 예고한 이들은 이날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또 한번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에잇턴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터닝'은 내년 1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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