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새해를 맞아 여성 전용 보험 등 신상품을 출시했다.
롯데손보가 1월부터 판매하는 'FOR ME(포미) 언제나언니 보험’은 골다공증·관절염 등 갱년기 관련 보장을 50세까지 제공한다. 우울증 등 정신질환치료비 보장도 추가했다. 2월에는 임신·출산과 관련한 보장을 담은 새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롯데손보는 암보험인 ‘let:smile 종합암보험(88)’을 재발암과 잔여암 보장을 강화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 플러스)’로 새롭게 출시한다. 첫번째 암 진단일로부터 2년이 지난 후 동일한 암(재발암 및 잔여암)으로 진단받을 때도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디지털 보험 플랫폼인 ALICE(앨리스)를 통해 생활밀착형 상품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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