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숏폼 리워드 플랫폼 셀러비(CELEBe)가 태국 내 최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트루머니(True Money)와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셀러비는 숏폼을 통해 리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중인 국내 숏폼 플랫폼이다. 같은 숏폼 서비스들과는 다르게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시청자도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실시간으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차별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태국, 필리핀, 인도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런칭했다.
트루머니는 태국 현지 3대 이동통신사인 트루의 전자지갑 결제 서비스로, 2003년 서비스 출시 후 태국을 포함하여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총 6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셀러비는 태국 서비스를 런칭한지 10여일만에 구글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6위에 올랐다. 태국의 주요 서비스인 그랩, 라자다에 이어 결제 서비스인 트루머니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사용자들에게 단순 숏폼서비스를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훈 셀러비 타일랜드 대표는 “셀러비가 그랩, 라자다에 이어 태국 최대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트루머니와 연달아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한 것은 태국 사용자와 시장의 뜨거운 반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기능 업데이트, 서비스 제휴 등을 통해 타 플랫폼과는 다른 강점을 더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용자는 셀러비 서비스를 이용하며 발생한 포인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보상형 토큰 팬시코인(FANC)으로 전환하여 국내 거래소인 빗썸을 포함한 글로벌 거래소 MEXC, Huobi Global, CoinDCX, LATOKEN, COINS PH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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