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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펠은 엔비디아(NVDA)를 올해 ‘최고의 아이디어’주식으로 꼽았다. 이들이 제시한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는 665달러이다. 현재가에서 34.3% 상승 여력이 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티펠은 지난 해 매그니피센트 7 가운데서도 238% 상승한 엔비디아가 올해에도 가장 유망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 분석가들은 엔비디아가 2025년까지 1,000억 달러(131조원)이상, 장기적으로는 1조달러(1,310조원)를 창출할 시장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엔비디아의 게임, 자동차 및 전문 시각화 분야 노출도 우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수익과 수익 성장은 범용 컴퓨팅에서 가속 컴퓨팅으로의 전환에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열풍의 핵심으로 2023년 한해동안 주가가 238.9% 급등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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