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로 카카오뱅크 중고차 구매대출의 최저금리는 이날 기준 연 4.68%까지 낮아졌다. 시중은행 중고차 구매대출 상품 중 최저금리가 연 4%대인 곳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중고차 구매대출은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차량 번호만으로 예상 금리와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도 대출 신청과 실행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중고차 구매대출을 시작으로 향후 신차 구매대출을 비롯해 자동차 대출·보험 비교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금융과 생활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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