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자유무역협정무역규범과장, 통상협력총괄과장, 통상정책총괄과장 등을 지냈다.
2020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뒤 자유무역협정교섭관 겸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추진단장 등을 맡았다.
강 신임 투자유치부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기획재정부 개발협력과, 한국개발연구원, 민간투자정책과, 아시아개발은행연차총회준비기획단 등에서 근무했다.
2021년 1월 공식 출범한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글로벌 거점으로, 수소 및 이차전지 산업 등 신성장 산업 혁신 기업 집적화에 힘쓰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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