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평막걸리는 막걸리 부문의 기대치 및 브랜드별 만족도 평가에서 2030세대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7점 만점 5.44점의 최고 점수를 받아 막걸리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평막걸리를 선택한 소비자 중 여성 비율은 69.1%, 2030세대 비율은 73.4%로 전년 대비 각각 5.5%, 2.6% 증가했다.
지평주조는 1925년 지평양조장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은은한 단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막걸리에 익숙하지 않았던 여성층과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지평주조 측은 설명했다.
올해 8년 만에 리뉴얼 된 지평생막걸리는 100% 국산 쌀과 직접 개발한 지평 누룩을 사용해 더 완벽한 품질과 세련된 풍미로 업그레이드됐다. 또 좋은 쌀, 좋은 원료와 함께 無아스파탐으로 변경해 프리미엄 막걸리로 재탄생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지평막걸리가 5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소비자들이 지평막걸리를 사랑해 주신 덕분이며, 소비자의 직접 참여로 받게 된 상이라 더욱 뜻깊게 여겨진다”며, “앞으로도 품질 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개발하는 한국 술 문화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