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ESG 부문에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도 실시 이후 매년 선정되는 등 대전지역 사회공헌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전지역 공기업 중 5년 연속 선정 기관은 조폐공사를 포함해 2곳뿐이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대표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명절맞이 이웃사랑 운동 △공공기관 사회공헌 플랫폼 활동 △대전지역 보훈 가족 초청행사 △취약계층(아동, 노인, 장애인 등) 대상 봉사 및 교육 기부 활동을 벌였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선도기관으로 올해도 더욱 다양한 분야와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