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문을 연 임프린투 부스에 행사 첫날인 9일(현지시간)에만 4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임프린투는 모바일 앱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도안을 고르면 이를 피부나 적합한 소재의 의류에 그려주는 휴대용 타투 프린터로 지난해 5월 출시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일반인 관람객, 바이어 등 다양한 방문객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도안 대부분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됐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임프린투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지구의 라이프스타일 구역에 자리잡았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