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024 한국방문의 해' 첫 번째 행사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특별한 순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011년 개최 이래 역대 최다인 1천6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했다.
행사 전에는 관게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외국인이 선호하는 K-관광 콘텐츠 체험 행사 준비과정과 외국인 관광객 반응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고, 행사를 마친 뒤에는 올리브영 명동타운점과 토니모리 명동성당점을 방문하는 등 서비스 관광 현장을 점검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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