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8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코오롱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이다. 이날 코오롱은 서울 성동구의 헤이그라운드에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8기 해단식(사진)을 열었다. 코오롱은 다문화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학교생활과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청소년과 대학생 간 1 대 1 학습문화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는 매주 두 번씩 만나 교과 학습에 도움을 주며 성장 과정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