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회장은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석사 83학번, 박사 88학번이다. 1985년 한화에 입사해 30년 이상 근무하며 한화에너지, 한화토탈 대표 등을 지냈다. 한화그룹의 에너지사업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그룹의 숙원이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성공시키며 그룹 외형을 크게 키웠다.
김 사장(화학과 석사)은 40여 년간 인쇄회로기판(PCB)산업에 헌신하며 대덕전자를 연 매출 1조원에 달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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