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 태연, NCT 127, 에스파가 3사 음악방송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NCT 127, 태연, 에스파는 지난 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드라마(Drama)'로 SBS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1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음원 강자'다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태연 역시 지난해 11월 공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투 엑스(To. X)'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 에스파와 더불어 발매 한 달이 훌쩍 지났음에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롱런 인기'를 실감케 했다.
NCT 127은 겨울 스페셜 싱글의 타이틀 곡 '비 데어 포 미(Be There For Me)'로 '뮤직뱅크'에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인기 질주를 이어갔다.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약으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증명한 SM은 오는 2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를 개최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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