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 노원구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기부했다.
16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날 현대산업개발은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에 쌀 3t과 곰탕 400세트를 기부했다. 식료품은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첫 기부를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ESG 경영의 근간인 만큼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겨울, 전국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평택지역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서울시 서대문구에 사랑의 쌀 3t을 전달했다. 이어 경남 사회복지관에 쌀 3t, 용산구에 사랑의 연탄 400여장, 청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t 등을 연이어 기부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