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스위베로 브랜드를 통해 글로벌 대체당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동남아시아 유럽 등 신시장도 개척할 계획이다.
대상은 저칼로리 감미료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난해 전북 군산 전분당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 시설을 세웠다. 국내에선 롯데칠성음료 등 50곳 넘는 거래처를 확보했다. 국내 알룰로스 시장은 삼양사가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상이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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