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분양 시작...루시아 갤러리 19일 오픈

부동산 디벨로퍼 루시아홀딩스는 오는 19일 루시아 갤러리에서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를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5세대(계약면적 257~452㎡)와 오피스텔 20실(계약면적 179~223㎡) 총 45세대로 구성된다.

루시아홀딩스는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에 수직 숲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수직숲은 건물에 나무와 식물을 식재해 건물 자체가 숲을 이룰 수 있도록 한 그린 건축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 건설된 ‘보스코 베르티칼레’를 비롯해, 스위스 로잔(La Tour des Cedres), 호주 브리즈번(Urban Forest), 네덜란드(Hawthorn Tower) 등 수많은 해외 지역에서 건설됐다.

단지는 각 층마다 조망권, 일조권 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진행됐고, 단층형,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으로 나뉘어진 다양한 타입의 평면을 구성했다. 모든 세대에 프라이빗 테라스가 제공된다.

내부 평면은 LDK 구조를 도입하고, 평면 설계, 인테리어, 마감재 등 다양한 부분에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방가구는 다다(Dada), 발쿠치네(Valcucine) 등 이탈리아 제품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로카(Roca), 토토(Toto), 악소르(Axor) 등의 브랜드 제품들이 욕실에 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멀티 피트니스부터 골프 파티룸, 웰컴라운지 등 다양한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될 예정이고, 최상층 루프탑 공간에는 인피니티풀과 풀카바나 등이 배치된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가 들어서는 청담동은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는 부촌이자, 해외 명품 매장으로 둘러싸인 명품거리를 비롯해 유수의 연예기획사, 갤러리 등이 몰려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도산대로와 영동대로의 교차점에 들어서 생활 환경 및 직주근접성이 좋으며, 인접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루시아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포스코 사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