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다음달 23일까지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아 냉장고 등 에너지 기기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이다. 낡은 저효율 에너지 기기가 지원 대상이다.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는 사업장 개선 신청도 받기로 했다.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까지 노후 간판 교체를 지원하고, 내부 인테리어 등 실내 보수를 돕기로 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10여 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메뉴 개발 등 1 대 1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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