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음악회: 크로스오버 랩소디’가 31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남성 4인조 크로스오버그룹 ‘싱어즈M’을 결성해 대중가요와 팝송부터 뮤지컬 넘버,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인다. 25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S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뮤지컬 ‘일 테노레’는 일제강점기의 조선 최초 오페라 테너 윤이선을 주인공으로 한다.
윤이선의 실제 모델은 1948년 ‘라 트라비아타’로 한국 최초의 오페라 공연을 올린 테너 이인선(1907~1960)이다. 1951년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단 오디션에 동양인 최초로 합격했다. - 뮤지컬 평론가 최승연의 ‘뮤지컬 인물 열전’
●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日여배우
안도 사쿠라는 현재 일본 영화계에 있어 살아 있는, 연기의 화신이다. 천성적이고 본능적으로 연기를 해댄다. 영화 ‘어느 가족’에서 그냥 줄줄 우는, 신의 연기자만이 할 수 있는 연기를 한다. 이 장면을 보고 많은 사람들도 운다. 그냥 운다. 줄줄 운다. 사쿠라는 사람을 그렇게 만든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
한경아르떼필 ‘더클래식 2024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이 2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홍석원이 지휘하고 클라리네티스트 다니엘 오텐자머가 협연한다.
● 뮤지컬 - 드라큘라
뮤지컬 ‘드라큘라’가 3월 3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400년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인을 마음에 품은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다.
● 전시 - 우르슬라 팔라 개인전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스위스 출신 설치 작가 우르슬라 팔라의 전시가 서울 탕컨템포러리아트에서 열린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룬 ‘엠프티 가든 3’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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