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국 317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KG모빌리티 판매 전 차종이다. 점검 항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계기판 및 전/후면 램프 점등 상태 △각종 오일 상태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하부 점검 등이다.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차량 점검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할리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KG모빌리티는 "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 설립을 시작으로 70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기념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문 자동차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고객 감사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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