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이 유상증자 소식 이후 장중 신저가로 내려갔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후성은 전 거래일보다 910원(9.04%) 하락한 9160원을 기록 중이다.
후성은 전날 장 마감 후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1012억9032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예정발행가액은 7850원이며, 할인율은 20%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29일,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오는 4월9~11일이다. 신주는 4월30일 상장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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