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먹을랩'이 포스터를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주간 입맛 연구소 뭐먹을랩'이 29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뭐먹을랩'은 음식에 관한 궁금증을 총망라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썰로 풀어내는 본격 '맛잘알' 토크 프로그램이다. 전현무를 필두로 서울대 교수 문정훈,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박상영 작가, 이원일 셰프가 출연한다.
포스터는 총 3가지 버전으로, '주간 입맛 연구소'라는 콘셉트에 완벽 적응한 다섯명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싱크로율 100%의 연구소장으로 변신한 전현무와 테이블 위 식재료를 진지하게 연구 중인 문정훈, 궤도, 박상영, 이원일이 눈길을 끈다. 4인 4색의 연구원과 당당한 표정으로 이 모든 것을 총괄하는 연구소장의 조합이 본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뭐먹을랩' 제작진은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은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고 있는지 본격적으로 파헤칠 예정"이라며 "예능적 웃음과 연구소의 진지함을 오가며 '믿고 보는' 음식 토크 예능을 선보일테니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뭐먹을랩'은 2월 7일 9시 첫 방송 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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