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29일 설 명절을 맞아 울산 중구 성안동 울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또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섬김재가노인복지서비스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도 총 4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및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울산으로 본부를 이전한 2014년부터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중구 반구시장’에서 매년 후원 물품을 구매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는 ‘HRDK 나누미’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공감과 소통으로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우영 이사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설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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