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지난해 42만9304대를 수출했는데 한국에선 3만8755대를 파는 데 그쳤다. 내수 시장 점유율은 2.2%였다. 정 신임 CSO는 2003년 GM에 입사한 이후 캐딜락, 쉐보레 등의 브랜드 마케팅을 맡아 왔다. 이후 쉐보레 국내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정 전무의 후임으로는 윤명옥 한국GM 커뮤니케이션 총괄(전무)이 임명됐다. 윤 전무는 커뮤니케이션 총괄직을 유지하며 CMO를 겸직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