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가을·겨울 유행할 패션 경향을 한발 앞서 볼 수 있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를 다음달 1~5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젊은 브랜드의 참여 비중을 높였다. 또 지난해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만 패션쇼가 진행됐으나 무대를 성수와 홍대로 넓혔다.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포스터는 홍보대사 뉴진스의 멤버가 2024 F/W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의 컬렉션 의상을 착용한 화보 방식으로 제작됐다. 뉴진스는 지난해 2월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 선정, 올해에도 홍보대사의 역할을 이어간다.
2월 2일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인 젊음의 거리 홍대의 핫플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울 최대 규모 복합문화공간 ‘ㅎㄷ카페’(홍대카페)에서 진행되는 윤종규 디자이너의 패션쇼는 식물들과 어울어지는 자연과 루프탑에서 디자인된 의상들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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