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390여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배터리, 벨트류, 브레이크 계통 등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직영 서비스센터에서는 워셔액 무상보충과 브레이크 패드 점검을 포함해 2만원 상당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에는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한 진단이 포함됐다.
황대갑 르노코리아 직영서비스센터 총괄 디렉터는 "고객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36가지 항목을 꼼꼼하게 점검받고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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