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의 감성 콘텐츠 생성 AI ‘아비카’가 만든 삼성 갤럭시 S24 SNS 광고 캠페인이 높은 성과를 이끌어내 화제다.
아스타(대표 이재원)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집행한 이번 캠페인으로 ROAS(Return On Ad Spend, 광고비 대비 수익)가 1000%를 달성하며 기술과 마케팅의 조화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아비카는 아스타가 광고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한 생성 AI 엔진으로, 감성과 톤 앤 매너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생성 능력을 갖추고 있다. 각 제품과 서비스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카피와 콘텐츠를 단 시간에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광고 성과까지 보여주고 있다. 아비카 AI가 광고 카피와 아이디어를 몇 초 만에 생성해주기에 사람이 SNS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간 대비 10배 이상의 업무 효율을 낼 수 있다.
아스타는 지난해 아비카 AI가 생성한 광고 콘텐츠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은상’을 수상했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 선정,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은·동 수상 등 AI 기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아비카 AI 엔진은 아스타의 B2C 기반 AI카피라이팅 플랫폼 서비스인 ‘카피클’에 적용되고 있으며 B2B 기반으로는 LG그룹 인하우스 광고 에이전시 HS애드,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다양한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재원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4는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AI 기술탑재된 스마트폰인 만큼 광고도 AI기술을 활용해 보자는 취지로 갤럭시 S24 판매 판매 대리점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사례는 AI 기술이 마케팅 분야에서 얼마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ROAS 1000%로 입증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아비카 AI의 감성 콘텐츠 생성 기술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대상으로도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여 계속해서 광고, 마케팅 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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