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과 신용재가 듀엣곡 '내일 이별'로 컴백한다.
31일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와 유아트는 "김나영과 신용재가 오는 2월 6일 오후 6시 신곡 '내일 이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시원한 발성과 파워풀한 고음·호소력 짙은 가창력까지 갖추며 '괴물 보컬'이라는 별명을 가진 신용재와 섬세한 보이스와 가창력·진한 감성으로 대중들을 물들인 '소울 퀸' 김나영이 만난 만큼 신곡을 통해 어떤 웰메이드 트랙이 탄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용재는 그간 '못해', '가수가 된 이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KBS '불후의 명곡' 등 방송에도 다수 출연, 이름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육룡이 나르샤', '재벌집 막내아들' 등 OST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는가 하면 다수의 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김나영은 '어땠을까', '솔직하게 말해서 나', '너의 번호를 누르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 섬세한 표현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발매하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정상을 기록하고 다수의 OST를 히트시키며 '음원차트 강자'로 활약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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