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달동네 서민들의 평범한 삶과 생활을 테마로 조성한 공간이다. 1960~1970년대 서민의 애환을 보여주고 있어 관람객이 이어지고 있다.
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는 2025년 3월 재개관한다. 총 사업비는 135억원을 투입해 공공 편의시설 등 지상 3층 규모(면적 약 2000㎡, 연면적 3640㎡)로 재건립된다.
박물관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에는 기존 전시실을 확대하여 상설전시실, 기증전시실, 아카이브 전시실을 계획하고 있다.
지상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카페 및 기념품 판매소가 조성돼 박물관 이용객뿐 아니라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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