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7개·기아 6개·제네시스 8개 석권
현대차그룹 주요 제품군에 대한 해외 시장에서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아이오닉 5(전기 SUV), 아이오닉 6(전기차), 아반떼 N(스포츠 콤팩트차), 쏘나타(패밀리 세단), 코나(서브콤팩트 SUV) , 팰리세이드(중형 SUV), 싼타크루즈(콤팩트 픽업 트럭) 등 7개 모델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EV6(전기 SUV), EV9(전기 SUV), K5(패밀리 세단), 니로(서브콤팩트 SUV), 텔루라이드(중형 SUV), 카니발(미니밴) 등 6개 차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네시스는 GV60(럭셔리 전기 SUV), GV70 전동화 모델(럭셔리 전기 SUV), G80 전동화 모델(력셔리 전기차), G70(엔트리 럭셔리 자동차) , G80(중형 럭셔리 자동차), G90(대형 럭셔리 자동차), GV70(콤팩트 럭셔리 SUV), GV80(중형 럭셔리 SUV) 등 8개 차종이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2월에도 카 앤 드라이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9,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되며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꾸준하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올해 어워즈는 500여개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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