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5일 4·10 총선 공천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에서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지원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이 전날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명단을 공개하자 20명이 넘는 대통령실 출신 인사 상당수가 서울 강남이나 영남 등 여당 우세 지역을 지원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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